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국어 한글 맞춤법 2장 4항 자모 한글 자모의 수, 순서, 이름

by 끝없는 발견의 세계 2023. 12. 12.
반응형

한국어 한글 맞춤법 자모 제2장 4항
한국어 한글 맞춤법 자모 제2장 4항

 

 

한글 맞춤법[시행 2017. 3. 28.]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7-12호(2017. 3. 28.)에 이러한 규정이 있습니다.

 

제2장 자모

제4항 한글 자모의 수는 스물넉 자로 하고, 그 순서와 이름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ㅎ(히읗)

ㅏ(아)ㅑ(야)ㅓ(어)ㅕ(여)ㅗ(오)ㅛ(요)ㅜ(우)ㅠ(유)ㅡ(으)ㅣ(이)

 

 위의 자모로써 적을 수 없는 소리는 두 개 이상의 자모를 어울러서 적되, 그 순서와 이름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ㄲ(쌍기역) ㄸ(쌍디귿) ㅃ(쌍비읍) ㅆ(쌍시옷) ㅉ(쌍지읒)

ㅐ(애) ㅒ(얘) ㅔ(에) ㅖ(예) ㅘ(와) ㅙ(왜) ㅚ(외) ㅝ(워) ㅞ(웨) ㅟ(위) ㅢ(의)

 

사전에 올릴 적의 자모 순서는 다음과 같이 정한다.

자음: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모음: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ㅣ

한글 자모(字母)의 수, 순서, 이름은 ‘한글 맞춤법 통일안(1933)’에서 분명히 제시되었고, ‘한글 맞춤법(1988)’도 이를 이어받았다.

이 가운데 자모의 이름과 순서는 최세진(崔世珍)의 “훈몽자회(訓蒙字會)(1527)”에서 비롯한다. 최세진은 “훈몽자회” 범례(凡例)에서 한글 자모의 음가를 한자로 나타냈는데, 자음자의 경우 초성에 쓰인 것과 종성에 쓰인 것을 짝을 지어 표시했고 그것이 글자의 이름으로 굳어졌다.

예를 들어 ‘ㄱ’ 아래에는 한자로 ‘其役’이라고 적었는데, ‘其()’는 초성의 음가를, ‘役()’은 종성의 음가를 나타낸다. 기본적으로 자음자의 이름은 ‘니은, 리을, 미음, 비읍’ 등과 같이 ‘ㅣㅡ’ 모음을 바탕으로 각 자음이 초성, 종성에 놓이는 방식으로 지어졌다. 따라서 ‘ㄱ, ㄷ, ㅅ’도 ‘기윽, 디읃, 시읏’으로 해야 나머지 글자와 이름 표기에서 일관성이 있겠지만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라는 속담에서처럼 전통적으로 쓰여 온 것이므로 그대로 유지하였다.


[붙임 1] 한글 자모 스물넉 자만으로 적을 수 없는 소리들을 적기 위하여, 자모 두 개를 어우른 글자인 ‘ㄲ, ㄸ, ㅃ, ㅆ, ㅉ’, ‘ㅐ, ㅒ, ㅔ, ㅖ, ㅘ, ㅚ, ㅝ, ㅟ, ㅢ’와 자모 세 개를 어우른 글자인 ‘ㅙ, ㅞ’를 쓴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다.

[붙임 2] 사전에 올릴 적의 순서를 명확하게 하려고 제시한 것이다. 한편 받침 글자의 순서는 아래와 같다.

ㄱ ㄲ ㄳ ㄴ ㄵ ㄶ ㄷ ㄹ ㄺ ㄻ ㄼ ㄽ ㄾ ㄿ ㅀ ㅁ ㅂ ㅄ ㅅ ㅆ ㅇ ㅈ ㅊ ㅋ ㅌ ㅍ ㅎ

 

이러한 해설 내용 부분이 나오고 있어요.

 

 

 

이 부분을 부연 설명해 볼게요.

 

 

 

한글 맞춤법 원칙 제2장 자모 제4항은 한글의 구성 및 표기 방법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고 있어요.

 

먼저, '자모'라는 용어는 국어사전에 '한 개의 음절을 자음과 모음으로 갈라서 적을 수 있는 낱낱의 글자'라고 나와 있어요.

 

쉽게 위의 단어 '자모'를 예로 들어 볼게요.

 

이 단어를 분해하면, 'ㅈ, ㅏ, ㅁ, ㅗ'가 되죠?

 

자음과 모음의 낱개의 글자를 말하는 거예요.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설명했어요.

 

참고로 한국어 문법에서 나오는 내용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미리 설명해 볼게요. 

 

'음절''하나의 발음 단위로서 하나 이상의 자모가 결합하여 형성된 것'이에요.

 

그래서 위의 단어 '자모'에서 음절은 '자'가 음절이고, '모'가 음절이에요.

 

'자',  ㅈ(자음)과 ㅏ(모음)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음절

 

'모',  ㅈ(자음)과 ㅏ(모음)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음절

 

쉽게 생각해서 음절이란 저희가 한국어 발음하는 그 글자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것을 분해하면 자모가 되고요. 

 

이제 선행학습을 하셨기 때문에 다음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한글 자모의 수, 순서, 이름의 기원이 확립되었다

 

 

 

한글 자모(字母, 문자)의 수, 순서, 이름은 1933년의 ‘한글 맞춤법 통일안’과 1988년의 ‘한글 맞춤법’에 의해 확립되었어요. 최세진의 "훈몽자회(1527)"에서 비롯되었고, 여기서 최세진은 한글 자모의 음가를 한자로 표현했습니다.

 

자음자의 이름은 초성과 종성의 음가를 짝지어 결정한다

 

 

훈몽자회에서는 자음자의 이름이 초성과 종성의 음가를 짝지어 나타냈어요. 예를 들어, ‘ㄱ’은 한자로 ‘其役’으로 표현되었는데, ‘其()’는 초성의 음가를, ‘役()’은 종성의 음가를 나타냅니다. 대부분의 자음자 이름은 ‘ㅣㅡ’ 모음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일부 자음자들은 전통적인 이름을 유지한다

 

 

일부 자음자들은 전통적으로 사용된 이름을 유지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ㄱ, ㄷ, ㅅ’은 각각 ‘기윽, 디읃, 시읏’으로 표기하는 것이 일관성이 있겠지만, 전통적으로 '기역, 디귿, 시옷'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고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이 이름들이 유지되었습니다.

 

 

한글 자모 스물넉 자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소리는 자모 두 개 또는 세 개를 결합한다

 

 

한글 자모 스물넉 자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소리들을 위해, 자모 두 개를 결합한 글자(예: ‘ㄲ, ㄸ, ㅃ, ㅆ, ㅉ’)와 세 개를 결합한 글자(예: ‘ㅙ, ㅞ’)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조합은 한글의 발음 체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한글 자모 순서는 사전 편찬의 정렬과 검색에 유용하다

 

 

한글 자모의 순서사전 편찬 등에서 정확한 정렬을 위해 중요해요. 이 순서는 자모들이 가지는 음가의 순서를 따르며, 이는 사전과 같은 참고 문헌에서 단어를 찾을 때 유용합니다.

 

 

이번 시간 내용 어떠셨나요? "한글은 과학이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시지 않나요?

 

한글이 어떻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문자 체계로 발전해 왔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죠.

 

 

 

한국어 한글 맞춤법 시리즈

 

 

한국어 한글 맞춤법 총칙 제1장 1항 쉽고 빠르게 정리

 

한국어 한글 맞춤법 총칙 제1장 1항 쉽고 빠르게 정리

한글 맞춤법[시행 2017. 3. 28.]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7-12호(2017. 3. 28.)에 이러한 규정이 있습니다. 제1장 총칙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endlessdiscoveryworld.com

한국어 한글 맞춤법 총칙 제1장 2항 쉽고 빠르게 정리

 

한국어 한글 맞춤법 총칙 제1장 2항 쉽고 빠르게 정리

한글 맞춤법[시행 2017. 3. 28.]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7-12호(2017. 3. 28.)에 이러한 규정이 있습니다. 제1장 총칙 제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국어에서 단어를 단위로 띄어쓰

endlessdiscoveryworld.com

한국어 한글 맞춤법 총칙 제1장 3항 쉽고 빠르게 정리

 

한국어 한글 맞춤법 총칙 제1장 3항 쉽고 빠르게 정리

한글 맞춤법[시행 2017. 3. 28.]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7-12호(2017. 3. 28.)에 이러한 규정이 있습니다. 제1장 총칙 제3항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다. 외래어는 다른 언어에서 들어

endlessdiscoveryworld.com

 

한국어 한글 맞춤법 소리에 관한 것 제3장 1절 5항 쉽고 빠르게 정리

 

한국어 한글 맞춤법 소리에 관한 것 제3장 1절 5항 쉽고 빠르게 정리

한글 맞춤법[시행 2017. 3. 28.]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7-12호(2017. 3. 28.)에 이러한 규정이 있습니다.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1절 된소리 제5항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

endlessdiscoveryworld.com

 

반응형